海月 채현병 2020. 1. 16. 10:39
古今을 오르내려 畵素로 깨친 마음
音素로 화답하여 東西를 아우른 님
문고리 고리로 삼아 對話房도 여셨네
* 강우방의 言語藝術
音素로 화답하여 東西를 아우른 님
문고리 고리로 삼아 對話房도 여셨네
* 강우방의 言語藝術
海月 채현병 2020. 1. 17. 11:19
수육에 명태식해 백김치 삼합인가
동동주 뒤끝따라 감칠맛이 차고돈다
아서라 다 넘긴 후에 너도 먹어 보리니
* 산북소나무막국수
동동주 뒤끝따라 감칠맛이 차고돈다
아서라 다 넘긴 후에 너도 먹어 보리니
* 산북소나무막국수
海月 채현병 2020. 1. 17. 13:05
님들이 계셨기에 국난을 극복하고
님들이 계셨기에 이 나라 구하셨소
이 伽藍 다 태우고도 이겨낼 수 있었소
* 사명당승병기념관 만해한용운기념관
님들이 계셨기에 이 나라 구하셨소
이 伽藍 다 태우고도 이겨낼 수 있었소
* 사명당승병기념관 만해한용운기념관
海月 채현병 2020. 1. 28. 21:23
붉은 점 한 점 찍고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에 가린 달빛 새벽을 달리누나
누구라 저 붉은 점을 傍點이라 했던고
* 紅梅
구름에 가린 달빛 새벽을 달리누나
누구라 저 붉은 점을 傍點이라 했던고
* 紅梅
海月 채현병 2020. 1. 29. 10:21
이 문을 열고나니 진리가 눈 앞이요
이 문을 닫고나니 진리가 그 안이다
안과 밖 다를라 치면 이 문같이 하소서
* 乾鳳寺 不二門
이 문을 닫고나니 진리가 그 안이다
안과 밖 다를라 치면 이 문같이 하소서
* 乾鳳寺 不二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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