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2020. 2. 5. 20:43
山中에 들어서니 然界가 분명하고
山門에 들어서니 法界가 분명하다
때마침 봄눈 왔으니 淨土界로 가세나
* 神興寺 境內에 들다
山門에 들어서니 法界가 분명하다
때마침 봄눈 왔으니 淨土界로 가세나
* 神興寺 境內에 들다
海月 채현병 2020. 2. 5. 22:39
飛仙橋 건너가니 신선이 나는게야
날개옷 갈아입고 높높이 나는게야
수백년 살아온 세월을 접어두고 나는게야
* 신흥사 젓나무
날개옷 갈아입고 높높이 나는게야
수백년 살아온 세월을 접어두고 나는게야
* 신흥사 젓나무
海月 채현병 2020. 2. 8. 12:16
오곡밥 먹었어라 나물도 먹었어라
밤새워 등불켜고 부럼도 물었어라
이제는 上元달 보며 月占까지 치리라
* 오늘은 정월대보름
밤새워 등불켜고 부럼도 물었어라
이제는 上元달 보며 月占까지 치리라
* 오늘은 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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