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초겨울 진수성찬(珍羞盛饌) 감나무 우듬지에 흰눈이 쌓이던 날잘 차린 소반(小盤) 대신 반시(盤枾) 하나 달아놓고소찬(小饌)도 진수성찬이려니 생각하며 들란다
* 페북에 올려진 페벗의 까치밥 사진을 보고. (202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