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영춘폭포
채현병
2016. 4. 2. 13:08
영춘폭포迎春瀑布
海月 채현병
숨 한번 참아놓고 한참을 쏟았는 듯
훌훌히 벗어놓고 선녀탕 들었는 듯
물소리 하나 없어도 숨막힐 듯 하여라
훌훌히 벗어놓고 선녀탕 들었는 듯
물소리 하나 없어도 숨막힐 듯 하여라
* 송파 오금공원 인공폭포에서 활짝 꽃피운 <迎春花>를 보고(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