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보리수나무 꽃
채현병
2016. 4. 23. 17:08
보리수나무 꽃
海月 채현병
은녹색 잎새뒤로 깨우쳐 피어나니
새하얀 대롱속에 향기가 가득하다
봄바람 조로록 불 때 쏟아놓고 가잔다
* 문정동 둘레길에서 <보리수나무 꽃>을 보고(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