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붓꽃
채현병
2016. 5. 10. 09:26
붓꽃
海月 채현병
촉촉히 내리는 비 꽃물을 풀었단가
진보라 꽃물 찍어 단숨에 그렸단가
푸르고 푸른 풀밭이 난초밭이 됐구나
* 문정동 둘레길에서 붓꽃을 보며(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