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물길
채현병
2016. 11. 21. 21:23
물길
海月 채현병
저리로 가는 길에 생명이 꿈틀대고
저리로 오는 길에 생명이 스며든다
산하수山河水 다 받고나도 그칠 줄을 모른다
* 오이도 개펄 가에서(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