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덴드롱 꽃
채현병
2017. 5. 24. 00:17
덴드롱Dendrum 꽃
海月 채현병
피고지고 피고지고 일년내 피고지고
순백의 태를 벗고 입술을 내밀 때면
나는야 어쩔 줄 몰라 뱅뱅돌고 맙니다
순백의 태를 벗고 입술을 내밀 때면
나는야 어쩔 줄 몰라 뱅뱅돌고 맙니다
* 덴드롱 : Clerodendrum. 龍吐珠花. 마편초과 덩굴성 열대식물
꽈리모양의 흰색 꽃받침을 열고 빨강색 꽃을 피움.
일년내내 꽃을 피워 "花無十日紅"이란 말을 무색케 함.
* 하안정에서(201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