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와유
채현병
2017. 8. 21. 22:05
와유臥遊
海月 채현병
강물도 누웠고야 달빛도 누웠고야
방안에 들고 보니 모두 다 누웠고야
자네도 어서 눕게나 나도 따라 누우리
* 臥遊 : 臥以遊之. 눈워서 노니는 山水
張彦遠의 역대명화기 제6권 "송 종병 편"에 나오는 송나라 화가
<宗炳의 글>
* 原塘 이영철 선생의 개인전에 출품한 작품 "臥遊"를 보고
(전시 / 2017. 8. 16 ~ 8. 22, 갤러리 라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