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노을
채현병
2017. 11. 7. 10:20
노을
海月 채현병
바람이 머무는 곳 구름이 머무르고
강물이 머무는 곳 석양이 머물레라
애저녁 아직도 먼데 아니 벌써 노느니
* 정유년 입동날에, 제13회 한국예대회전에 출품한 이병석
화백의 <환희 / 바람이 머무는 곳>을 보고
(전시 : 11. 1 ~ 11. 7, 인사아트프라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