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봄기운
채현병
2018. 2. 28. 12:25
봄기운
海月 채현병
뾰족히 내미느니 님의 손길 같고요
촉촉히 내미느니 님의 숨길 같아요
살짜기 다가오시곤 일어나라 하셔요
* 창가에 피어나는 노오란 산수유꽃을 보며(2018,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