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명동칼국수
채현병
2018. 3. 11. 14:30
명동칼국수
海月 채현병
부드러운 올국수에 꽃만두 살짝 얹어
허기를 달랬을까 마음을 달랬을까
지나간 기나긴 날을 서리쳐 담아내네
* 친구들과 명동성당 옆에 자리한 명동교자(명동칼국수)에 들려
칼국수 한 그릇을 먹다(3. 8,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