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청학지
채현병
2018. 5. 29. 13:07
청학지靑鶴池
海月 채현병
남산골 계류溪流따라 계절을 담아내니
청학靑鶴이 둥지 튼 곳 저 안이 아니실까
내 안도 깨끗이 비워 저 물 담아 두리라
* 靑鶴池 : 남산 청학동에 흐르는 두 물길이 하나로 합쳐
만들어진 아름다운 연못
* 남산골 한옥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