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필봉 선생의 '여인'을 보고
채현병
2018. 7. 26. 22:26
필봉筆峯 선생의 '여인'을 보고
海月 채현병
붓끝에 살아난 힘 온몸에 휘감고서
필봉산筆峯山 넘나드니 어느새 칠십칠년
오방색五方色 풀어 놓으며 일이관지一以貫之 하시네
* 필봉 선생의 '여인'
- 筆峯 林春澤 화백님의 畵筆 55주년 겸 喜壽展에 출품하신 작품명
- 2014년작. Acrylic on canvas, 60.2*72.7Cm
- 전시 / 2018. 7. 25 ~ 7. 31, 인사아트갤러리 4층
* 筆峯 : 임춘택 화백님의 아호
* 一以貫之 :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것을 꿰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