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꽃마루 언덕
채현병
2018. 9. 18. 16:47
꽃마루 언덕
海月 채현병
초가을 초록빛이 붓끝을 타고올라
푸른 꿈 꾸다보니 꽃마루 언덕일레
나도야 저 손길따라 피어나고 싶어라
* 꽃마루 언덕 : 올림픽 공원 들꽃마루 언덕
* 들꽃마루 아래에서 그림을 그리시는 어느 여화백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