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담쟁이덩굴
채현병
2018. 11. 23. 12:19
담쟁이덩굴
海月 채현병
담타기 재주부려 높높이 오르고서
천하를 호령하며 붉게도 타오르다
된서리 맞기도 전에 낙엽지고 마시네
* 담쟁이덩굴 : 포도과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덩굴손 흡착근으로
돌담, 벽, 바위, 교목 등에 붙어 여러 갈래의 가지를
벋어 5~10m정도 자람. 가을에 아름다운 단풍이 듬
. 담쟁이, 고려담쟁이, 황금담쟁이, 미국담쟁이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