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산딸나무 열매
채현병
2019. 10. 18. 15:25
산딸나무 열매
海月 채현병
산딸기 그린 마음 높높이 매달아서
산새를 기다리니 부처님 마음이다
붉게도 타오르나니 이 겨울도 나리라
* 문정동 둘레길에서 산딸나무의 붉은 열매를 보며.
(201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