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자화상
채현병
2019. 11. 23. 18:19
자화상自畵像
海月 채현병
생生으로 굳어버린 기억의 저 편린片鱗들
태초의 혼돈混沌속에 만물이 태동胎動하듯
시침時針을 돌려가면서 허상虛像속을 누빈다
* 조각가 김창섭 작가의 개인전 <시간의 城>에 출품된
'自畵像'을 보며.
(전시 : 2019. 11. 20 ~ 11. 26, 인사아트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