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잠긴 문을 열다가
채현병
2020. 1. 8. 09:25
잠긴 문을 열다가
海月 채현병
안양루 올라서서 잠긴 문을 열다가
꽃보다 고운 사랑 내일이 있다기에
아홉번 달물을 찍어 월포리로 보내네
꽃보다 고운 사랑 내일이 있다기에
아홉번 달물을 찍어 월포리로 보내네
* 영주시조문학회(회장 김영애) 9번째 시조집 <잠긴 문을 열다가>를
받고(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