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시흥땅에 오다
채현병
2020. 5. 7. 20:49
시흥始興땅에 오다
海月 채현병
시흥始興이 아니랄까 비로소 일어나나
밥솥을 걸어보니 지리地理 생리生利 다 좋다
해풍海風이 제법 불어도 서권기書卷氣가 미덥다
* 지난 4월 말에 시흥땅 능골로 이사를 했다. 이곳은 연꽃과
양명학의 고장이다. 잠자리에 들면 마음이 편안하다. 나의
서재 겸 서실을 새로 꾸며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