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어느 해룡의 일상
채현병
2020. 11. 8. 22:34
어느 해룡(海龍)의 일상(日常)
海月 채현병
하루에 꼭 두 번씩 만년을 오르내려
물길을 만드시니 해룡의 일상이다
때로는 온몸을 드러내놓고 일광욕도 즐긴다
* 소래습지 생태공원에 나가 장수천, 신천을 오르내리는
소래갯골(해룡)을 보며.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