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금가면 노송
채현병
2020. 12. 17. 19:25
금가면(金加面) 노송(老松)
海月 채현병
꼿꼿이 서 있으니 너만한 이 또 있으며
촘촘히 가지 치니 너만한 이 또 있으랴
한 허리 휘어 감고도 날아갈 듯 하여라
* 충북 중주시 금가면사무소 앞뜰에 뿌리박고 있는 老松을 보고.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