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강원도 풋옥수수
채현병
2021. 8. 4. 11:33
강원도 풋옥수수
海月 채현병
택배로 받아보는 강원도 풋옥수수
박스를 열어보니 모두가 탱글탱글
친구의 땀방울들이 촘촘히도 박혔다
* 강원도 횡성 둔내에 사는 친구가 찰옥수수 1박스를 보내왔다.
박스를 열어보니 친구의 정성이 빽빽히 들어차 있다. 껍질을
열고 보니 알알이 맺힌 친구의 땀방울들이 촘촘히도 박혔다.
(202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