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옹기빚는 여인
채현병
2021. 10. 24. 14:03
옹기빚는 여인
海月 채현병
황토로 빚는 마음 황토로 키운 마음
저 여인 아니라면 뉘라서 담아낼까
고운 손 마디마디에 얘기꽃이 핍니다
* 구봉도 해솔길에는 옹기를 빚으며 다육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다.
(202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