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그 옛날 그 옛길
채현병
2022. 5. 19. 10:00
그 옛날 그 옛길
海月 채현병
꽃길을 걷다보면 꽃길을 걷다보면
옛길도 만나고요 고향에도 갑니다
어쩌다 어쩌다 보면 자장가도 듣고요
* 시흥 광석동 옛길을 걷다보니 애기똥풀 꽃이 지천에 피어있고,
이 내몸은 어느새 고향에 들려 어머님 품속에서 노닌다.
(202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