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순례씨 사랑
채현병
2022. 8. 2. 11:26
순례씨 사랑
海月 채현병
꽃길만 걸어가는 도도한 김순례씨
새빨간 입술꼬리 귀밑을 스쳐가도
눈 살짝 내리깔고서 모르는척 하시네
* "도도한 순례씨 꽃길만 걸어요" 주제로 연 <정미정 제18회 개인전>에서. (2022. 8. 2)
(전시 : 2022. 7. 27 ~ 8. 1, 인사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