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차명희 명인무연
채현병
2022. 8. 16. 14:11
차명희 명인무연(名人舞緣)
海月 채현병
밤중을 기다려서 만나고 만난 사연
춤사위 결을 따라 박자를 맞춰 본다
커피잔 한 잔으로도 지친 가슴 달랜다
둥둥둥 북소리에 온 산이 들먹이고
형형색색 춤사위에 먼 산이 들썩인다
장맛비 올테면 오라지 계절은 돌고 돈다
* 차명희 명인의 공연 <달아 노피곰 도드샤> 1부를 감상하고,
명인의 무연(舞緣)을 알아 보다. (2022. 8. 16)
(공연 : 2022. 8. 14. 오후5:00, 민속극장 풍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