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분꽃이 꽃이었네
채현병
2022. 8. 19. 10:44
분꽃이 꽃이었네
海月 채현병
어릴 땐 그랬었지 백일홍이 꽃이라고
이후론 그랬었지 봉선화가 꽃이라고
이제 와 생각해보니 분꽃이 꽃이었네
* 동대문 어느 상가 앞에 피어 있는 분꽃을 보고. (2022. 8. 18. 초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