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백구야 이리와 봐

채현병 2022. 12. 12. 19:50

백구(白狗)야 이리와 봐

 

백구(白狗)야 이리와 봐 여기가 천국이다
꽃나무 몇 그루에 온 세상이 가득하다
언덕길 오르내려도 숨 찰 새가 없구나

 

 


*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곳도 많다만......(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