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병 2023. 2. 14. 07:09

북경오리

 

기름을 다 빼고도 자르르 흐르는 태(態)
입 속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아난다
북경(北京)에 가지 않고도 청요리(淸料理)에 취한다

 

 


* 리을무용단 김수현 이사장님의 초대를 받아 한덕택 예술감독과 김명호 소단샘 단장과 함께 북경오리집에 가다.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