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명자야 너 뭐 하니?

채현병 2023. 4. 2. 16:06

명자야 너 뭐 하니?

 

명자야 너 뭐 하니? 보면 몰라? 불태우지
명자야 뭐 하니 너? 보면 몰라? 믇지 좀 마
마음을 열어 놨더니 어쩔 수가 없구나

 

 


* 문 밖을 나가보니 명자나무 꽃이 한창이다. 왜 그런가 물어 보았다.

  아아~ 괜히 물어 보았나 보다.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