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난초
채현병
2023. 10. 26. 19:59
난초 (蘭草)
줄줄이 뻗친 선(線)은 우리 님 필선(筆線)이고
점점이 박힌 점(點)도 우리 님 태점(苔點)이다
어쩌다 비뚤어져도 정격(正格)안에 다 있다
* 난초(蘭草) 꽃을 보고 부끄러워 하다.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