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병 2024. 5. 20. 10:09

메꽃

 

실핏줄 내보이며 소소로이 피어난 꽃
태생이 메말라서 부실도 하련마는
그 옛날 영이를 닮아 마냥 웃고 있네요

 

 


* 요즘에는 어디를 가나 메꽃이 지천으로 피고있다. (2024.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