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버들강아지

채현병 2025. 2. 13. 10:45

버들강아지

한파가 몰아치니 얼마나 추웠으랴
회색빛 털복숭이 촉모(觸毛)도 하나없이
이 겨울 다 가기 전에 살랑살랑 왔구나

 

 

(202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