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그릇에 심은 돌 (운현궁의 石函과 怪石)
우리 선조들은 인력운반이 가능한 크기의 괴석을 집안뜰로 옮겨와 정성들여 심어놓고서,
그 주변에 선비의 기품이 깃든 식물(매,란,국,죽,모란등)을 가꾸어 괴석과 함께 완상하고,
그 느낌을 시서화(詩書畵)로 표현하는 묵담을 나누곤 했습니다.
(요즈음,왜색풍인 분재나 수석보다 훨씬 윗길의 자연완상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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