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묵향 (1) - 현판을 중심으로-
창덕궁이 문을 연지(1405년;태종5년) 어언 600년이 지났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걸고, 또 건 현판글씨들이 50여개를 훨씬 상회합니다. 그 글씨 속에는 그 시대를 이끌던 생각들을 응축한 점(点),획(劃),선(線)의 필치로 나타내어 한운출수(閒雲出岫)하듯 걸어두고, 들고 나며 마음 속에 새겨두는 조상들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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