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사랑국민운동본부 창립
연합뉴스 사진부공용 입력 2012.04.09 18:32(서울=연합뉴스) 시조사랑국민운동본부는 지난 7일, 대전 우암사적공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시조시인 원용우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각 지역 대표들로 구성된 부회장에는 이광녕(서울), 이석규(경기), 박헌오(충청), 이근구(강원), 김옥중(전라), 리강룡(경상), 전치탁(부산) 시조시인이 선출되었으며, 시조학과 국제교류연구소 소장은 각각 신웅순, 김재황 시인이 맡게 됐다. 그리고 사무총장에는 김흥렬, 기획국장에는 우성훈, 총무국장에는 정재열, 편집국장에는 채현병, 행사국장에는 김남재, 홍보국장에는 박희옥 시조시인이 각각 선임됐다.
시조시인 이광녕 박사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경향 각지의 대표급으로 구성된 60여 명의 시조시인이 뿌리문학인 시조의 정통성을 바로잡고 그 보급은 물론 세계화 운동에 적극 힘쓰자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으며, 범국민운동의 차원으로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 2012.4.9. < < 시조사랑국민운동본부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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