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의 시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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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채현병
2012. 5. 3. 10:10
시조
海月 채현병
간추려 풀어내니 절제의 미학이요
되받아 솟구치니 반전의 미학이요
허사로 흘려버리니 여백의 미학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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