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생활편
무제
海月 채현병
둥근 태 밝은달이 그네를 타고간다
한여름 보름달이 구름을 헤쳐가듯
모난데 하나없으니 거칠것도 없구나
* 초, 중, 종장에 각각 운자(근, 름, 나)를 3자씩 넣어 시조 한수를 지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