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미
海月 채현병
지신地神이 납시었나 풍신風神이 납시었나
힘줄을 튕겨내어 비후강鼻喉腔 울린 소리
혼백魂魄을 앞장세우고 바람처럼 오시네
* 흐미 : 몽고의 전통성악으로 동시에 여러 음정을 내는 창법으로
뱃속의 울림과 성대의 떨림으로 동시에 각각의 독립적인
소리로 공명현상을 일으키는 특이한 형태의 노래.
한국의 '가곡'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재 등재(2010.11.16)
'해월의 시조 > 공연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 진천 상신초등학교 정가공연 (0) | 2013.10.29 |
---|---|
다도 퍼포먼스 (0) | 2013.10.23 |
우리 춤 퍼포먼스 (0) | 2013.10.23 |
어느 정가공연장에서 (0) | 2013.07.28 |
흐미와 더불어 (0) | 201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