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동시조
노랑어리연꽃
海月 채현병
해님이 그리워서 수면을 박차더니 한뼘을 솟아올라 노랗게 피었구나 저 하늘 바라보다니 소원성취 했구나
(2013. 6. 11, 서울창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