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의 시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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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의 시조/명승고적 관광편
해녀마을 소고
채현병
2013. 10. 22. 10:17
해녀마을 소고
海月 채현병
해안가 옹기종기 돌담집 지어놓고
한 달에 열두 번을 바다에 나갔어라
물맛이 항상 그리워 달달떨며 갔어라
뭍밭에 나갔어도 수자리 그리워서
눈시울 붉혀놓고 바다에 나갔어라
갈매기 우는 소리에 나도 몰래 갔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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