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의 시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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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의 가위질
채현병
2014. 2. 10. 12:00
울 엄마의 가위질
채해월
울 엄마 가위질은 언제나 조심조심
내 머리 자를 때도 색종이 오릴 때도
자 대고 잘라내듯이 반듯하게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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