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다茶 공양供養
海月 채현병
심지에 불 당기니 마음이 열리고야
속박을 벗어나니 해탈의 경지로고
맑은 향 한줄기로도 온세상을 바꾸네
* 2014. 6. 18, 종로구 누하동 '선인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