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동시조
개나리꽃
채해월
노라서 샛노라서 봄마중 가자더니
한길가 세워놓고 봄바람 쐬자더니 봄빛에 활활 타도록 햇살뿌려 주시네
* 송파 오금공원에 활짝 핀 개나리꽃을 보고(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