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우리집 반려식물(伴侶植物)
海月 채현병
분(盆) 속에 갇혔어도 돌 위에 앉았어도봄 어름 가을 겨울 사철을 다 품고서사는게 무엇인지를 알아채게 하시네
* 2020년 연말이다. 지난 1년간을 함께 해 온 우리집 伴侶植物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