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海月 채현병
원죄(原罪)라 말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그대의 눈길이여 그대의 손길이여
신(神)이라 아니 부르면 그때는 죄악이리
* 제35회 한국크로키전에 출품한 강희순 화백의 작품을 보고.
(전시 : 2021. 5. 5 ~ 5. 11,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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