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의 시조/시조
파문(波紋)은파(銀波)라 부르리까 창파(滄波)라 부르리까 한 쌍의 물머리가 사랑을 나누는지
수면을 입에 물고서 일렁이고 있었다
* 오랜만에 두물머리에 갔다. 한 쌍의 물머리가 서로 만나 첫사랑을 나누는가? 조용히 파문이 인다.
(2025.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