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月 채현병 11. 8. 11. 09:49
형들은 일본전에 0:3 대참패를
동생들은 스페인에 PK로 석패했소
젊은 피 그대들이여 팔팔팔 끓어보소
동생들은 스페인에 PK로 석패했소
젊은 피 그대들이여 팔팔팔 끓어보소
海月 채현병 11. 8. 12. 10:27
논배미 걷다보면 켜켜이 쌓아진 결
결 따라 모양 따라 그 이름 정겹도다
모두 다 끌어모아야 한섬지기 다랭이논
* 삿갓배미, 치마배미, 반달배미, 장구배미 등, 정겨운 논배미 이름들을 떠올리며...
결 따라 모양 따라 그 이름 정겹도다
모두 다 끌어모아야 한섬지기 다랭이논
* 삿갓배미, 치마배미, 반달배미, 장구배미 등, 정겨운 논배미 이름들을 떠올리며...
海月 채현병 11. 8. 13. 07:33
늘어난 청년백수 방마다 만원이고
오십대 조기정년 방마다 한숨이라
넘치고 넘쳐나는 힘 주체할 길 없어라
오십대 조기정년 방마다 한숨이라
넘치고 넘쳐나는 힘 주체할 길 없어라
海月 채현병 11. 8. 14. 20:17
한여름 날씨라니 비비비 해비비비
날마다 비내리니 아열대 기후인가
이제는 한겨울에도 매화꽃을 보겠네
날마다 비내리니 아열대 기후인가
이제는 한겨울에도 매화꽃을 보겠네
海月 채현병 11. 8. 15. 10:25
오늘의 시조에는 '광복절노래'로 대신합니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이 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자취니 기어이 보시려던 님 가셨으니 어찌하리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장보기 빨래널기 줄서기 함께걷기
모든게 귀찮아지니 딜리버리 코리아 (Delivery Korea)
* 폭우 폭염에 귀차니즘 기승부려, 잔심부름센터가 호황누리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 이 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이 날이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자취니 기어이 보시려던 님 가셨으니 어찌하리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海月 채현병 11. 8. 17. 10:00
뭐든지 해드려요 당신이 하실 일을장보기 빨래널기 줄서기 함께걷기
모든게 귀찮아지니 딜리버리 코리아 (Delivery Korea)
* 폭우 폭염에 귀차니즘 기승부려, 잔심부름센터가 호황누리다.
海月 채현병 11. 8. 18. 11:33
뉴욕의 K-팝 대회 미모의 '군스트'양
우승컵 거머쥐고 수상소감 한마디
'주말밤' 비트에 실려 서울에서 빛날래요
* 매디슨 군스트 : 뉴욕 K-팝(한국가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5세 소녀.
* 주말 밤 : 뉴욕 K-팝 대회에서 매디슨 군스트 양이 부른 '장우혁'의 노래.
우승컵 거머쥐고 수상소감 한마디
'주말밤' 비트에 실려 서울에서 빛날래요
* 매디슨 군스트 : 뉴욕 K-팝(한국가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5세 소녀.
* 주말 밤 : 뉴욕 K-팝 대회에서 매디슨 군스트 양이 부른 '장우혁'의 노래.
海月 채현병 11. 8. 19. 00:22
'해월의 시조 > 오늘의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시조 (9월-1) (0) | 2011.09.01 |
---|---|
오늘의 시조 ( 8월 - 3 ) (0) | 2011.08.22 |
오늘의 시조 ( 8월 - 1 ) (0) | 2011.08.01 |
오늘의 시조 ( 7월 - 3 ) (0) | 2011.07.23 |
오늘의 시조 ( 7월 - 2 ) (0) | 201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