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원단시조
海月 채현병
한 갑자 기다리며 갈고닦은 세월끝에
물길을 박차시고 하늘나라 오르신 님
온 세상 굽어보시며 임진년을 여시네
몸 한번 꿈틀대니 비구름이 물러가고
입 벌려 낚아채니 여의주가 반짝인다
임진년 새아침부터 만사형통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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